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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FI용 멀티미디어 네트워크를 간단하게 만들자 - 1) 인터넷 배선

J^ 2015. 12. 13. 13:04
어느 날 퇴근하고 보니, 抹樓下께서 유플인터넷을 KT기가콤팩트로 바꾸어 놨습니다. 그동안 유플러스의 TVG 샛탑박스가 안드로이드 기반이라 잘 활용하며 가지고 놀았는데 아깝게 됐습니다.  그런데 KT설치기사가 제 ASUS공유기를 떼어버리고 KT 공유기 (giga wifi home)를 달아놨습니다. 공유기 성능차이는 둘째치고 어렵게 세팅하여 구성했던 집안 네트워크가 사라진거죠.  그래서 바로 복구 작업에 들어 갔는데  KT가 달아준 공유기는 떼어내서 창고에 처박아두고 (해지시 반납용) 제 ASUS공유기를 다시 설치했습니다. ASUS도 기가 지원 공유기입니다. 

복구 다하고 기념삼아 포스팅합니다. 기록을 남겨두어야 나중에 이사가거나 업그레이드 하더라도 쉽게 재설치할수 있겠죠. (이 블로그의 목적)


집안에 PC-FI와 멀티미디어 네트워크 만들기 - 1) 인터넷 배선
 
구성)
거실의 ASUS공유기로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각 방PC와 NAS, Cubox, TV는 유선으로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은 와이파이로 묶어서  장치간 데이터 공유를 하게하고 NAS의 미디어 콘텐츠를 모든 기기에서 스트리밍하거나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족 구성원은 NAS에 저장된 사진, 음원을 집안팎에서 공유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장소 : 단자함)
KT가 단자함에 설치해준 올레 모뎀 (GIGA UTP4) 에서 포트하나를 거실의 데이터 포트에 연결해서 인터넷이 거실로 나가도록 합니다.   모뎀에 연결한 나머지 케이블은 (각방의 데이터 포트에 연결한) 모두 빼서 바로 옆에 설치한 TP-Link기가허브 아무 포트나 연결합니다. 각방 인터넷 공급을 KT모뎀을 통해서 공급하는게 아니고 Asus공유기 -->  TP-Link허브를 거쳐서 나가게 하려고 그럽니다.  단자함에 자리잡고 있는 NAS도 기가허브의 랜포트 하나와 연결해 줍니다.   만일 이렇게 하지 않고 단자함의 모뎀과 각방을 직접 연결하면 그 방은 네트워크 구성에서 제외가 되겠죠.
 
장소 : 거실)
KT가 달아준 공유기 (wifi home)를 떼고 기존에 사용하던  ASUS공유기로 교체합니다.
거실 벽면의 데이터 포트와 ASUS공유기의 WAN포트를 연결하여 인터넷을 끌어옵니다
공유기의 LAN포트 하나를 거실벽면의 전화포트에 케이블로 연결하여 공유기에서 나오는 인터넷을 다시 단자함으로 되돌려 보냅니다 (요즘 아파트는 인터넷 포트와 전화포트 모두 규격이 같아서 데이터 포트와 전화 포트를 구분하지 않고 사용해도 됩니다)
공유기의 LAN포트에 KT셋탑박스, Cubox등 인터넷 유선장치를 연결합니다. (ASUS공유기에서 IPTV설정을 해야 TV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장소 : 단자함)

거실 전화포트와 거실의 공유기를 연결했으므로 거실에사 나온 선을  TP-Link허브의 LAN랜포트 한곳에 연결하여 인터넷을 끌어옵니다. 그러면 허브를 통해 각방으로 인터넷이 들어가게 됩니다.

 

정리하면 인터넷의 흐름은 이렇습니다.
단자함 모뎀 --> 거실 공유기 --> 단자함 허브 --> 각방PC, 안방 공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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